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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 Prism] ‘王회장’의 영광, 부활하나?
▶표석이 뽑히기 전 현대 계동 사옥 전경.왕자들이 달라졌다. 최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몽준 의원,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들 사이에 전에 없던 따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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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량 자회사 상장 덕 볼까
올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우량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21일 대우증권 이규선 연구원은 “우량 자회사의 상장은 모회사의 자산가치를 높여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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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삼호중공업 상장 추진
현대중공업이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. 두 회사 관계자들은 이날 “지난해 11월 금융감독 당국에 기업 공개를 위한 감사인 지정을 신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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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 in & out] 손댔다 하면 대박! 주식갑부 합류
재벌 2·3세는 다르다.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~수백%의 수익률을 기록한다.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?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?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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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부자 현대중공업, 현대차 추가 취득 의도는
주식 부자면서 실적 호조로도 주목받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또다시 현대차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. KCC, 현대차, 기아차, 포스코, 현대상선 등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투자 성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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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연재] “현장 먼저”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
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“전주고등학교터”라고 답한다.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‘계룡산 800년, 조계산 1,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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콕 찍은 '유망주 30'
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실적발표에 나타난 주가 대비 기업가치와 순이익증가율 등을 반영해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금융업종 중 '관심주' 30종목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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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니커등 3개사 공모주 청약
이번 주에는 거래소 상장을 위해 마니커가, 그리고 코스닥 등록을 위해 모닷텔·휴먼정보기술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. ◇마니커=닭고기 전문 업체로 유명하다. 1985년 대연식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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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탐구정몽준]下.정계입문에서 '鄭風'까지 : 재산 얼마나 되나
정몽준은 현대중공업의 지분 11%(8백36만5주)를 갖고 있다. 개인 최대주주다.나머지는 자사주 펀드(30.44%)와 개인 소액주주로 구성돼 있다. 주당 2만원으로 계산하면 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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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 20% 경영부실로 자본잠식
상장업체의 20%가 경영부실로 자본잠식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. 12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상장법인 자본잠식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전체 상장법인(688개사)의 20.1%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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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연대, 4개 기업에 `주총대전' 선언
참여연대가 3일 현대중공업, SK텔레콤, 삼성전자, 데이콤 등 4개 기업을 상대로 `소액주주 권익향상을 위한 주총싸움'에 나설 것을 선언하고 이들 기업에 대해 경영진 문책과 계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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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보이는 어물쩍 年末 공시…폐장후 3일동안 261건 쏟아져
새 천년의 기대감으로 들떠있던 지난해 12월 28일 증시 폐장 후 마지막 3일 동안 거래소 상장회사들이 무더기로 공시를 쏟아냈다. 이 기간중 1백68건의 공시가 나왔으며 특히 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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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보이는 어물쩍 연말 공시
새 천년의 기대감으로 들떠있던 지난해 12월 28일 증시 폐장 후 마지막 3일 동안 거래소 상장회사들이 무더기로 공시를 쏟아냈다. 이 기간중 1백68건의 공시가 나왔으며 특히 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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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석연찮은 한라중 위탁경영
"한라중공업을 위탁경영해 달라는 제의도 없었고 그럴 계획도 없다. " 현대중공업의 증시 상장을 하루 앞둔 지난달 23일 조충휘 (趙忠彙)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잘라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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場外기업 작년 매출23% 늘어도 순익은 17% 줄어
주식장외시장에 등록된 기업들은 지난 한햇동안 외형은 커졌지만영업순이익이 줄어드는등 실속없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. 11일 증권업협회가 2백47개 12월 결산 장외등록법인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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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일방직,한미약품,동신제약,대한중석,신성무역
▲동일방직=95년 1월1일 기준 1주당 0.1333주의 무상증자를 결의. ▲한미약품=중국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베이징(北京)제3약창에 의향서 제출. ▲동신제약=12월31일 기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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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과 운|순풍·역풍따라 엇갈린 부심
○…「운칠기삼」이란 말도 있지만 사업에는 운이 따라야 한다. 아무리 경영능력이 탁월하고 뒤가 든든하다 해도 사업운이 없는 기업은 무너지게 마련이다. 제때에 운이 맞아 떨어져 흥성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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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속줄고 해외연설 재미
작년에 물가가 많이 오르는 바람에 기업들의 외형이 크게 늘어 12월말결산 3백21개 상장기업중 1천억원이상의 매상을 올린 기업이 39개사(78년31개사)에 달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